매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업무를 하고 있거나 야간 작업을 하고 집중력도 현저히 떨어질 때 같은 일도 즐겁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바탕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뇌 기능을 알고 방법들을 체득하여 하루하루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저자소개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가바사와 시온 입니다. 1965년 일본 삿포로에서 태어나 삿포로 의학부를 졸업한 뒤 2004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3년동안 유학생활을 한 뒤 2007년 일본에서 심리학 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페이스북, 메일매거진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정신의학과 심리학,뇌과학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유튜브 '정신과의 가바사와 시온의 가바 채널'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조회수 400만 이상의 인기 채널이고 일본에서 대중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정신과 의사로 유명하고 합니다. 저자의 저서로 '아웃풋 트레이닝','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외우지 않는 기억술',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였습니다.특히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 책은 코로나 이후 피로, 힘든 일상, 어려운 인간관계,자살 충동 등 다양한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같은 책으로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내용
50여가지의 인간의 뇌 속 신경전달물질 중 대표적인 7가지 신경전달물질의 역할을 각각 알면 감정을 바꿀 수 있고, 의욕을 높일 수도 있으며 일하는 방식도 바꿀 수 있어 결국 인생까지 좋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7가지 물질에는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아세틸콜린, 엔도르핀이 있습니다. 첫번째 도파민은 분비되면 행복을 느낍니다. 업무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는 7단계 방법이 있습니다. 1단계는 짧은 기간에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게 달성가능한 목표를 설정합니다. 2단계는 목표를 달성했을 때 자신을 아주 구체적으로 상상해봅니다. 3단계는 잘 보이는 곳에 설정한 목표를 붙여두어 계속 반복하여 목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4단계는 즐기면서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렵고 괴로운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게임처럼 한 단계 성장할 때로 생각하면서 자신이라는 캐릭터의 능력을 키울 기회라고 생각을 전환해보는 것입니다. 5단계는 목표달성 후 꼭 스스로에게 칭찬이나 상으로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6단계는 즉시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7단계는 앞의 과정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싸우거나 도망쳐야하는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하도록 뇌와 골격근에 혈액을 퍼트립니다. 노르아드레날린을 활용하려면 업무에 시간제한을 둬서 가벼운 스트레스의 상황을 만들어줍니다.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 상황을 적절히 적용할 수 있다면 업무 효율을 상당히 높일 수 있습니다. 노르아드레날린 활성이 떨어지면 일시적 정보 축적공간인 워킹메모리 기능도 저하되어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아드레날린도 싸우거나 도망치는 상황에서 나오지만 심장과 근육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어 뇌를 각성도와 집중력, 판단력을 높여줍니다. 시작전 화이팅처럼 소리를 크게 질러도 아드레날린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네번째 세로토닌은 수면과 각성을 통제하는 물질로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 활성화를 위한 아침생활습관으로는 햇볕 쬐기,리듬감있는 운동, 꼭꼭 씹어서 아침밥 먹기입니다. 또한 스트레스 받았을 때 산책이나 심호흡, 낭독,간단한 운동은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마음을 진정시켜줍니다. 다섯번째 멜라토닌은 수면에 영향을 주는데 금방 잠들게 하거나 길게 지속적으로 잘 수 있게 합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한 방법으로 침실을 어둡게 만들기, 어두운 방에서 휴식취하기, 자기전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는 청색등(형광등,주광색)을 피하기, 자기전 게임이나 폰이나 컴퓨터 하지않기,멜라토닌의 원료가 세로토닌이기 때문에 낮에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기가 있습니다. 여섯번째 아세틸콜린은 인지기능, 작업효율, 창의성 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낮잠,호기심 자극하기, 외출하기, 앉아서 손발 움직이기는 기억력이나 발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우세하여 논리적이고 정교한 일을 하고, 오후에는 아세틸콜린이 우세하여 논리력이 느슨해지니 창의력이나 상상력이 필요한 일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일곱번째는 엔도르핀은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분비되는데 강력한 진통작용, 각성작용,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향상, 상상력 향상, 집중력 향상의 효과를 줍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반대로 편안한 상태에서도 엔도르핀이 나옵니다. 클래식이나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의 소리 듣거나 아름다운 자연풍경 감상, 명상 등을 했을 때 엔도르핀이 활발하게 분비됩니다.
감상
뇌 내 신경전달물질을 실생활에 활용하여 건강하게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도 있지만 대표적인 7가지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알게된 방법으로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다면 뇌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서 의욕적으로 집중하여 해내고 좋은 의견을 내고 기억하고 또는 번쩍이는 영감을 떠올릴 수 있는 것도 뇌속 신경전달물질들을 알고 기능을 높이면 가능할 것입니다. 저자가 정신과 의사여서 사람들이 일을 하면서 겪는 고민을 알고 이를 뇌과학과 연관지어 현재의 심리 상태와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신경전달물질 관점으로 담아내었습니다. 50여가지의 신경전달물질이 있지만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아세틸콜린, 엔도르핀 이 7가지의 뇌 속 역할만 알아도 감정과 의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뇌 구조와 기능을 알면 업무에 맞는 시간대에 일을 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여 한 단계씩 자신이 설정한 목표대로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균형이 중요한데 정신적 긴장은 모두 스트레스여서 야근이나 긴장되는 환경, 수면부족을 만드는 불규칙한 생활은 이런 신경전달물질이 부작용을 일으키므로 휴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매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7가지 신경전달물질을 적절히 활성화할 수 있게 이 책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시작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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